건강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백신의 종류 및 접종 시기

오후의 선비 2021. 6. 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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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야호!입니다.

2019년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여전히 전세계의 걱정거리인데요.

얼마전부터 우리나라도 백신 접종이 진행됨에 따라 

어떠한 백신을 맞을지 궁금하실텐데 그 종류를 한번 알아볼게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현주소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변종 코로나바이러스인 SARS-CoV-2에 의해 발병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죠.

 

 

 

백신 플랫폼에 따른 종류

 

현재까지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은 

백신 플랫폼에 따라 크게 6가지로 나뉩니다.

그리고 이 플랫폼에 따라 우리가 맞는 백신이 달라져요.

 

백신 플랫폼

백신에서 특정 항원이나 유전정보 등만 바꾸어 백신을 개발하는 기반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백신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백신의 종류

 

우리나라 정부도 일찍이 예방접종에 필요한 백신을 구매 계약했는데요.

우리는 어떤 백신을 맞게 될까요.

 

 

  • 화이자 백신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
    보관 및 유통 조건이 까다로워서 초저온 냉동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영하 60∼90℃에서 6개월간 유통 및 보관할 수 있으나, 2∼8℃에서 유통할 수 있는 기간은 5일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접종 횟수는 2회이며 접종 간격은 21일입니다.

 

  • 모더나 백신
    미국의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
    mRNA 백신의 특성상 보관이 까다롭지만 화이자보다는 나은 편으로
    영하 20℃에서 6개월, 영상 2∼8℃에서 30일간 보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접종 횟수는 2회이며 접종 간격은 28일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사에서 개발한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미개봉 상태로 영상 2∼8℃에서 제조일로부터 6개월간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합니다.
    개봉 후에는 실온에서는 누적 6시간, 냉장 상태로는 48시간 보관이 가능하나,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당일 개봉 백신은 당일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접종 횟수는 2회이며 접종 간격은 28일입니다.

 

 

  • 얀센 백신 
    미국 존슨앤존슨의 계열사 얀센이 개발한 백신
    극저온이 아닌 영상 2∼8℃에서 3개월간 유통·보관할 수 있으며 영하 20℃에서는 24개월까지 가능합니다.  
    다른 백신과 달리 1회 접종으로 제공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 노바백스 백신
    미국 노바백스사가 개발한 백신
    기존 인플루엔자와 B형 간염 등 다수 백신에 적용되어 왔던 합성항원 방식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입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의 백신입니다.
    영상 2∼8℃ 조건에서 보관·유통할 수 있고, 다른 백신에 견줘 유효기간이 길다는(1∼3년) 장점이 있습니다.
    노바백스 백신의 접종 횟수는 2회이며 접종 간격은 21일입니다.
    국내에서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노바백스와 기술 도입 계약을 맺고
    자사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 있습니다.

 

 

 

 

 

백신 접종 시기

 

백신 공급 물량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겠지만

올해안에 우리나라 국민 모두가 백신을 맞으면 좋겠네요.

 

 

 

 

코로나 잔여 백신 예약

 

코로나19 잔여백신의 폐기량 최소화를 위해
예약 후 미접종된 백신을 활용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예약 및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예요. 

199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만 신청 가능해요.

각 병원에 따로접수를 해야하고

네이버, 카카오톡 어플을 통해서 예약 가능합니다.

 

네이버

 

카카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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